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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08 13:41:33
지난해 랜섬웨어 등 사이버공격이 늘어나면서 정보보호에 예산을 편성한 기업이 50%에 육박했다.
이는 전년에 비해 15.6%포인트 늘어난 것이다.
8일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발표한 '2017년 정보보호 실태조사'에 따르면 정보보호 예산을 편성한 기업 비율은 48.1%를 기록했다.
이는 전년대비 15.6%포인트 늘어난 것으로, 2016년 13.9%포인트 상승보다 확대된 수치다.
IT예산 중 정보보호 예산을 5% 이상 편성한 기업도 2.2%로 전년 1.1%에서 2배로 확대됐다.
다만, 정보보호 전략 수립(15.2%, 1.9%p↓) 및 전담조직 운영(9.9%, 1.1%p↓)의 경우, 전년대비 오히려 뒷걸음이라 중장기적 정보보호 활동을 위한 대비나 투자는 미흡한 것으로 나타났다.
[ 뉴스1 ] 박희진 기자 원문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