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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2-27 11:52:44
데스크톱을 주로 노리던 사이버 범죄자들이 예상대로 모바일에 대한 공격 비율을 높여나가기 시작했다.
지난 해 모바일 환경을 겨냥한 랜섬웨어와 뱅킹 멀웨어의 수가 크게 증가했다고 보안 업체 트렌드 마이크로(Trend Micro)가 발표했다.
특히 안드로이드 기기들이 주요 표적이 되고 있다고 트렌드 마이크로는 경고했다.또 2017년 한 해 동안은 구글의 공식 플레이 스토어에서 앱을 다운로드 받고 설치한 사람들 역시 많은 공격을 받았다고 한다.
플레이 스토어에 등록된 악성 앱이 2016년보다 3만 개나 늘어났다. 그럼에도 탐지는 더 힘들어졌다. 트래픽이 암호화됐고, 정상적이고 합법적인 애플리케이션 뒤에 숨는 법을 공격자들이 익혔기 때문이다.
[ 보안뉴스 ] 문가용 기자 원문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