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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3-22 11:51:40
최근 국내에 유포된 `직소(jigsaw)` 랜섬웨어 변종에서는 스페인어가 발견됐다.해커는 스페인어와 영어로 비트코인을 요구하는 랜섬노트를 만들어 피해자를 협박했다.
소스코드(설계지도) 주석에도 스페인어가 포함돼 스페인 개발자가 직접 참여한 것으로 추정된다.
작년 7월에는 한국인이 제작한 것으로 추정되는 직소 랜섬웨어 변종이 발견됐다. 랜섬노트와 주석에 다량의 한국어가 포함돼 이런 추정이 가능했다.
더욱이 직소 랜섬웨어의 소스코드는 오픈소스로 일반에 공개돼 있어 각국의 공격자들이 손쉽게 만들 수 있다.
[ 한국경제TV ] 이영호 기자 원문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