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 > 커뮤니티 > 랜섬웨어뉴스
2018-05-18 09:42:09
'갠드크랩'(GandCran) 랜섬웨어가 이메일을 통해 무차별 유포되면서 피해가 속출하고 있다.
데이터 복구를 위해 울며 겨자 먹기로 사설 데이터 목구업체를 찾는 피해자들이 늘고 있지만, 과도한 수수료를 요구하는 경우가 많아 피해를 더욱 키운다.
피해자가 급증하며 데이터 복구업체들은 대목을 맞았다. 복구업체라고 하지만 실제로는 햌와 거래를 대행해주는 업체가 대부분이다. 자체적으로 데이터를 복구해주는 업체는 거의 없다는 게 보안업계의 전언이다.
상당수 업체가 '갠드크랩 랜섬웨어 복구법'이라며 홍보에 열을 올리지만, 실제로는 해커에게 암호화된 파일을 풀 키(key)를 받아 복구해주는 방식이다.
[ 연합뉴스 ] 고현실 기자 원문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