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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1-16 09:03:39
15일 안랩은 최근 웹사이트의 광고로 유포돼 사용자 정보를 탈취하고 감염 PC에 랜섬웨어를 실행하는 ‘비다르(Vidar)’ 악성코드 유포 사례를 발견해 사용자 주의를 당부했다.
비다르 악성코드 유포에는 멀버타이징(Malvertising) 기법이 이용됐다. 멀버타이징은 악성코드(Malware)와 광고(Advertising)의 합성어로 정상 광고 서비스를 악용해 악성코드를 유포·감염시키는 방법이다.
만약 사용자가 인터넷 익스플로러 브라우저의 취약점 보안패치를 하지 않았다면 해당 취약점을 악용해 비다르 악성코드를 설치하는 방식이다.
피해 예방을 위해선 △OS(운영체제)·인터넷브라우저·응용프로그램(어도비, 자바 등)·오피스 SW 등 프로그램의 최신 버전 유지·보안 패치 적용 △보안이 확실하지 않은 웹사이트 방문자제 △백신 프로그램 최신버전 유지·실시간 검사 실행 등 필수 보안 수칙을 실행해야 한다.
[ 이데일리 ] 한광범 기자 원문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