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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12-14 15:53:58
지난 주말부터 시작된 사이버 공격을 분석하다가, 예기치 않게 새로운 랜섬웨어 패밀리가 보안 업체 넷스코프(Netscope)에 의해 발견됐다. 그리고 이 새 랜섬웨어를 스파이더(Spider)라고 명명했다.
넷스코프가 발견한 바에 의하면 스파이더는 현재 MS 오피스 문서인 것처럼 위장돼 퍼지고 있다.
워너크라이처럼 전 세계적인 규모는 아니지만 보스니아 헤르체고비나, 세르비아, 크로아티아의 사용자들을 주로 노리고 있다고 한다.
피싱 이메일은 대부분 ‘빚을 갚으라’는 독촉장의 형태를 띠고 있어 받는 사람들이 확인을 위해 열 수밖에 없다.
[ 보안뉴스 ] 문가용 기자 원문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