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주에서 랜섬웨어(Ransomware) 공격으로 인한 보안 취약점이 대기업들을 괴롭히고 있다. ​

     

    호주 최대 철강 회사인 블루스콥(BlueScope)이 최근 사이버 공격을 받아 사업 일부가 마비되는 일을 겪었다.​

     

    사이버 공격의 종류에 대한 상세한 설명이 없는 가운데, 외신인 아이티뉴스(iTnews)는 “블루스콥이 랜섬웨어에 감염됐고, 현재 블루스콥은 백업된 자료를 가지고 시스템 복원 중에 있다”고 보도했다.​

     

    블루스콥 측은 이 공격으로 인해 IT 시스템 일부가 영향을 받았으며, 주로 호주의 생산 및 영업과 관련된 부분들에서 문제가 생겨나고 있다고 발표했다. ​

     

    한편 최근 호주의 또 다른 대기업인 톨(Toll)도 랜섬웨어에 감염되는 일이 있었다. 톨은 선박 회사로, 이번 달 초 일부 시스템이 랜섬웨어에 감염되는 바람에 일부 사업 운영에 차질이 생겼다고 발표했었다.​

     

    톨의 경우 네필림(Nefilim)이라는 랜섬웨어에 걸렸다고 알려졌다. 네필림의 운영자들은 원래부터 데이터를 빼낸 이후 데이터 암호화를 시작하고, 피해자에게 협박을 해서 응하지 않을 경우 미리 빼낸 정보를 공개하는 것으로 악명이 높다.​

     

    [ 브레이크 뉴스 ] 다니엘 강 기자원문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