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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2-10 18:30:40
지난해 국내에서 랜섬웨어에 감염된 피해자는 13만명에 이르고, 피해액은 3000억원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2일 한국랜섬웨어침해대응센터(센터장 이형택)는 ‘2017 랜섬웨어 침해분석 보고서’를 발표하고 지난해 신종·변종 랜섬웨어에 의한 피해가 급증했으며 이러한 침해가 장기화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한국랜섬웨어침해대응센터에 신고된 피해 건수와 랜섬웨어 방어 보안회사의 신고접수 건수, 관련 정부기관 신고 건수 및 복구대행업체에 의뢰한 복구 건수 정보를 기준으로 분석해 볼 때, 2015년도에는 약 5만3000명이 감염돼 1090억원의 피해를 입었다. 이 중 약 30억원이 해커에게 비트코인 금전이 지급된 것으로 추정됐다.
[ 디지털데일리 ] 최민지 기자 원문보기